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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충재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공식 선언
“지역발전과 변화를 이루는 국회 일꾼이 되겠다” 조성윤기자
한국경제미디어   |   2023-09-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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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미디어 조성윤기자

 

 늘 시민과 동행하면서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달려온 이충재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이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충재 상임부위원장은 지난 2000년 광양시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을 시작으로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등을 맡아 공직사회의 개혁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2008년부터 15년 동안 공적연금 전문가로서 국민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 국회, 각 정당과 함께 사회적 대타협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냈고,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으로서 약 1000조 원에 달하는 기금을 관리하고 있다.[이하 일문 답]

 

■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역 발전을 이루고 국민의 일꾼으로서 본분을 다하는 좋은 씨앗이 되고자 많은 고심 끝에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기로 결심했다. 개인적인 출세가 아닌, 공공의 이익에 헌신해 온 제 삶이 투영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자 한다. 

 

제가 살아온 길은 험난했지만,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고 어떤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았다고 자부한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우리의 미래를 위한 도전이다. 

 

‘좋은 씨앗이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자연의 법칙은 변함없는 진리다. 국회의원 선거는 4년 농사에서 좋은 씨앗을 고르면 좋은 열매를 얻고, 나쁜 씨앗을 고르면 4년 농사를 망치고 10년을 후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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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미디어 조성윤기자

 

 

■ 공무원노조를 최초로 설립한 장본인이다.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는.

 

그 당시에 공직사회는 굉장히 권위주의와 관료주의 또 부패와 부조리가 심했었다. 그래서 직장협의회를 만들었고, 그것이 노동조합으로 전환됐다. 그런 과정에서 공직사회가 많이 민주화됐고 부패 관행들도 많이 개선됐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의미가 있는 것이다.

광양시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할 당시 2002년에 전국공무원 노동조합(전공노)을 설립했고 지금도 유지가 되고 있는데 당시 민주노총(민노총) 산하로 회원은 약 14만 명이다. 하지만 2015년 민노총을 탈퇴하고 공공서비스노총이라는 제3 노총을 만들었고 2021년 한국노총(한노총)과 통합했다. 그러면서 한국노총이 우리나라 제1노총이 다시 된 계기가 됐다. 

전공노 위원장을 하면서 2015년에 공무원연금개혁 사회적 합의를 이끌었다. 하지만 민노총은 사회적 합의를 거부했다. 노조가 사회적 합의를 요구해 놓고 이를 또 거부하는 것은 조합원을 배반하는 것이다. 당시 현직 위원장이었지만 민노총이 조합원과 국민을 기망하고, 시대착오적인 이념 등 미래 비전이 없다고 판단해서 과감하게 탈퇴했다. 

 

현재 한국노총 내에는 공무원연맹 회원 약 8만 명과 교사노조연맹 약 8만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민노총이 제1노총이었는데  2021년 공공노총과 통합 이후 한노총이 제1노총이 됐다. 

 

■ 노동운동의 현재 상황과 나갈 방향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이념과 사상의 자유가 있다. 헌법과 법률은 국가와 국민, 사회가 합의한 것이다. 그걸 벗어나니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다. 불법을 했으면 합당한 책임과 처벌받아야 한다. 그런데 책임과 처벌도 안 받으려고 하니까 국민들로부터 비판을 받는 것이다. 

그리고 노동 양극화도 풀어야 할 숙제다. 우리 사회가 전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노동조합도 그걸 풀어야 할 책임이 있다. 국민과 더불어서 함께 가는 그런 노동운동이 펼쳐져야 한다.

 

또한, 노동조합이 철저하게 조합원들의 권익 중심으로 가기 때문에 기득권화되는 것이다. 그래서 노동조합은 사회운동이 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과 사회운동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러한 역할들을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해왔다.

 

■ 한국노총에서 준비하는 ‘사회대전환 국민회의’ 소개

 

한국 사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노인빈곤율과 OECD 최저 출산율, 최고 자살률이라는 지표가 상징하듯 사회 양극화와 차별이 구조화되는 상황에서, 산업 구조의 재편과 저출생·고령화, 기후 위기로 인한 자연재해 등 국가적 복합위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위기는 취약계층의 생존을 위협하고, 양극화와 불평등 구조를 심화시켜 지속적 발전과 사회안정을 어렵게 만들게 될 것이다. 

 

특히 인공지능, 로봇 등 4차 산업의 발전으로 제조, 금융, 서비스 등 전 산업 부문에서 일자리 총량과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 감소가 예상되고, 이로 인해 노인세대 및 미래세대 부양에 대한 사회적 역량의 퇴보로 세대 간 단절 및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일자리 미스매치와 인구 감소에 따른 외국인 유입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지역소멸이라는 국가적 과제와 맞물려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법·제도와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국민적 역량과 지혜를 모아야 함에도, 우리 사회는 세대와 계층, 이념과 지역 등 진영으로 나뉘어 갈등과 대립이 확대되어 위기 극복과 선진사회로의 도약을 가로막고 있다. 특히 정치와 정부, 언론이 국가 비전을 세우는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사회적 갈등을 재생산하는 측면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모든 국민이 소외되지 않고 위기 너머의 공정한 사회와 동반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계층, 산업, 세대를 대표하고,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각계의 단체들을 중심으로 ‘사회대전환 국민회의’를 10월 말쯤 결성하고, 국민통합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연대와 실천을 하고자 한다. 

 

■ 국회의원이 된다면 어떤 의정을 펼칠 것인가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만들어 내는 유능한 정치 리더가 되겠다. 지역민의 총의를 모아 지역발전의 비전을 세우겠다. 지역의 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노·사·정 대타협으로 ‘투자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다. 귀농·귀촌과 외국인 유입, 관광 활성화로 농촌지역의 소멸을 막고 농업경쟁력을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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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미디어 조성윤기자

 

지역 정치를 혁신하고 좋은 인재를 양성하겠다. 정치는 국민의 삶을 무한 책임지는 것이고, 정치인은 국민의 일꾼이자 도구다. 지역민이 참여하여 정책수립과 정치를 하는 구조로 시스템을 민주화하고, 공적 마인드와 능력 주위로 좋은 인재를 양성해 지역의 미래 정치 기틀을 다지겠다,

이날 이충재 상임부위원장은 본인의 생각과 포부를 강직하게 전하므로 국가의 위기의식을 우리모두 함께 선한연대를 약속하고 적극적참여를 독려하므로 국가의 경쟁력은 강한 리더쉽과 참여의식에서 나온다고 말하였다.  한국미디어 조성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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